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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EBS1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847회에서는 경북 영천시에 있는 포항할매집,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전통 중식당인 개화식당,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상도추어탕이 방송되었습니다. 그 외 회차정보 ott 다시보기 tv 방송시간 재방송 시청자제보 하이라이트 편성표 출연자 출연진 클립영상 미리보기 보러가기 공식영상 홈페이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모님이 전수한 68년 전통 소머리곰탕
영천의 한 재래시장 한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깃든 작은 소머리곰탕집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곳은 무려 68년 동안 3대째 운영되어 오며,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정성을 지켜왔다. 원래는 장모님이 2대째 사장님으로 운영하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사위가 가업을 이어받아 한결같이 전통을 지켜가고 있었다. 장모님이 쌓아온 정성과 손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그는 매일 새벽 7시가 되기도 전에 하루를 시작했다. 꽁꽁 얼어붙은 수도를 녹이는 일부터 시작하여, 삶아진 소머리 고기의 털을 하나하나 솔로 닦아내는 작업은 하루의 첫 번째 과정이었다.
기름기를 걷어내고 잡내를 제거하는 작업은 손이 많이 갈 뿐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려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만 깊고 담백한 국물이 완성될 수 있었기에 그는 절대 대충하지 않았다. 온종일 끓어오르는 솥 앞에서 땀을 흘리며 국물을 지켜보는 시간도 마찬가지였다. 하루 종일 불 앞에 서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손님들에게 내놓을 고기를 적절한 두께로 썰어 준비하는 일도 그의 몫이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택배 주문이 많아지면서, 직접 곰탕을 포장하고 배송을 준비하는 일까지 해야 했다.
이처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가 반복되었지만, 그는 장모님이 일궈놓은 가게의 명성을 지켜가기 위해 오늘도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장모님이 남긴 비법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 가업을 이어가는 사람의 도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전통이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노력으로 지켜지는 것"이라는 그의 신념처럼, 68년간 이어져 온 소머리곰탕집은 지금도 한결같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105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중식당
일제강점기 시절, 한 중국인이 고향을 떠나 평택으로 넘어오며 시작한 작은 중식당이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무려 10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 중식당은 대를 이어가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왔다. 현재는 4대째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은 여전히 100년 전통의 맛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대대로 내려온 특별한 반죽법을 이용해 튀겨낸 바삭한 탕수육과 즉석에서 강한 불로 볶아내는 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였다.
하지만 3대째 운영하던 아버지가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4대째인 아들이 주방을 전적으로 맡게 되었다. 하루 종일 무거운 웍을 들고 강한 불길 앞에서 요리를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 손목에도 큰 부담이 갔다. 하지만 그는 "가족이 지켜온 전통을 쉽게 놓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버텼다.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같은 맛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음식의 조리법도 많이 달라졌고, 인스턴트 재료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대대로 내려온 방식 그대로 요리를 하며 음식 본연의 맛과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었다. 가업을 이어받는다는 것이 단순히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역사와 철학을 이어가는 일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앞으로도 이 전통을 지켜나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며, 오늘도 새벽부터 분주하게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의 노력 덕분에 105년 전통의 중식당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다.
80년 전통을 이어가는 경상도 추어탕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양식 중 하나인 추어탕. 그 깊고 구수한 국물을 80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끓여내는 식당이 있었다. 이 식당은 현재 2대 시부모님과 3대 아들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었으며, 4대째인 손주도 가업을 잇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이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은 새벽 6시였다.
아들은 매일 직접 장에 나가 신선한 국내산 미꾸라지를 구입해 오며, 해감과 손질을 도맡아 했다. 믹서기로 미꾸라지를 갈면 훨씬 편리하겠지만, 전통 방식대로 체에 걸러 손으로 으깨는 과정을 고수했다. 그렇게 해야만 특유의 깊은 맛과 걸쭉한 국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이용해 전을 부치는 일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음식들이 손님들에게 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온종일 가마솥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추어탕을 끓이는 일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과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100년까지 이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며, 서로의 손을 보태가며 만들어내는 이 맛이야말로 진정한 전통이 아닐까.
전통을 지켜온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
수십 년에서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과 전통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대가 변하고, 편리한 조리법이 등장했으며, 인건비와 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전통 식당들이 문을 닫기도 했다. 하지만 소머리곰탕집, 중식당, 추어탕집을 운영하는 이들은 매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고된 노동을 감내하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편리함을 선택했다면 몸이 훨씬 덜 힘들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들은 전통을 단순한 '음식 장사'가 아니라, '가족의 역사'와 '지역의 문화'로 생각하고 있었다.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담긴 정성과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 있었다.
그들이 지켜온 이 맛과 전통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누군가의 추억이고, 한 시대의 흔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며, 그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곁에는 여전히 오래된 맛이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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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EBS1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성우 김갑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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