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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를 통해 방송합니다. 이번 201회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회에서는 친정에 합가해서 살고 있는 4살 딸과 11개월 딸을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출연했습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

     

    (ott 티빙)

     

     

     

    주요 내용

     

    첫째가 원래는 동생을 아주 예뻐했는데 갑자기 3개월 전부터 동생에 대한 공격성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을 더 차지하려는 욕심 때문에, 4살 금쪽이가 동생을 질투해서 여느 자매들처럼 자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어른들이 주위에 있어도 계속해서 동생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금쪽이의 공격성이 나타날 때 잘 보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엄마 모두 금쪽이를 제지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금쪽이 입장에서는 1:4의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특이한 건 본인의 물건을 만지면 엄청 화를 내면서 동생을 괴롭히는데 오히려 엄마가 안 보일 때는 딱히 동생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관심의 대상이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이것은 소유욕이 강하고, 자기 영역에 대한 강한 애착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내 영역에 누군가가 들어왔을 때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른 자기 방어적 행위라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유치원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놀이터에서의 바깥놀이 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금쪽이는 다른 아이들과의 거리감을 통해서 안정을 느끼며, 때로는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거부와 거절을 통해서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축 처져있는 상태에서 긴장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합가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는지 오은영 박사가 질문을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이 부분에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일지 보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애도 반응(중요한 대상을 상실했을 때 나타나는 정신적 고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부부의 사별은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이라고 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아빠의 사고사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에 대해서 안전거리를 더 유지하지 않았나 유추를 했습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금쪽이는 남자 인형에 대해서 극도의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상중에 검은 옷을 입고 와서 슬퍼하는 아빠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남자들의 모습이 4살 아이에게는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장례식장의 일들을 아직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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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책

     

    금쪽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 후에, 어른들이 훈육을 하려고 하면 아빠의 부재를 말하곤 하는데 이때도 잘못된 부분에 대한 훈육은 단호하고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

     

    외할머니는 슬픔을 그냥 혼자 삭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족의 슬픔을 모두가 건강하게 나눠가져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슬픔의 감정도 부모가 표현해야 아이도 그 감정을 보고 배우면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슬프고 그리운 감정은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라고 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금쪽같은-내새끼-201회금쪽같은-내새끼-201회

     

     

     

    TV ott 다시보기

     

    TV 프로 

    금쪽같은-내새끼-편성표
    제공: epg

     

    (ott 티빙)

    (ott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다음 주 예고보기

     

    다음 주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엄마가 출연합니다. 삼 남매 육아에 참견하는 아빠와 항상 감시받고 사는 엄마와 삼 남매가 출연합니다.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금쪽같은-내새끼-202회

     

     

     

    사연신청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사연 신청이 가능합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게시판 혹은 SNS(@goldsaekki)로 제보 주시면 됩니다. 

     

    금쪽같은-내새끼-사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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